Ike Quebec
어느 잡지에서 가을에 듣기 좋은 재즈 음반이라고 소개가 되었길래, 메모해두었다가 살려고 보니 예전에 위시 리스트에 이미 넣어놓았던 앨범이다. 한동안 재즈 앨범을 안 샀더니 다 잊어버리고 있었나보다.
사실 Ike Quebec의 트럼펫 보다는 Grant Green의 기타 소리가 더 영롱하고 청량한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릴 듯 하다. 음반 전체적으로 제목처럼 blue의 느낌을 느낄 수 있지만, 중간 중간 들려오는 기타 소리에 심취해 있다보면 음반의 끝 부분을 듣고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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