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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12. 13:18 - 독거노인

<해리포터-죽음의 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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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시간이 흘러서 해리포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말았다.. 마지막권에 대한 기대와 열망으로 단순에 읽어버릴려고 하였으나, 중간에 빙빙돌고 도는 이야기 때문에 한동안 쉬다가 다시 집어 들었다. 게다가 마지막권답게 앞에 언급된 내용들이 다시금 계속 나오기 때문에 단숨에 읽어내린다는건 역시나 한계가..

한가지 집고 넣어가야 할 부분은 역시 예상되었던 반전이 있었다는거. 혹시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반전이 그대로 나타났다. 물론 정확히 맞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예상했던 반전이 나오면서 약간 실망.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덕분에 해리포터가 끝난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들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있는걸로 안다. 하지만 뒤에 이어질 이베트들은 이벤트일뿐.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해리포터가 끝났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소설을 다시 보게끔 되는 계기가 되었고, 영어 공부도 다시 하게끔 되는 계기도 되고... 언제 다시 이런 작품을 만날수 있을까 아쉽기도 한 이야들...

Goodbye Harry Po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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