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커피관련 장비에 투자하면서 투자대비 가장 효율적인 성과를 보여준게 있다면 이번에 구입한 VST바스켓이다. 해외 사이트에서 본순간 꼭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구입하기는 애매한 제품이었다. 가격은 싸지만 배송비가 더 비싼 경우라서 배송대행을 해도 이래저래 가격이 두배가 되어버리는 어정쩡한 제품이었는데, 마치 한국 업체가 수입을해와서 배송비정도 지불하고 구입을 했다.
일단 내가 추출하는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을까 가장 걱정이 앞섰고, 맛이 어떻게 변할까 다음으로 걱정되는 순간이었는데, 막상 추출을 시도해보고 신세계를 맛보는 듯한 순간이었다. 일단 맛자체가 확실히 변했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그 맛의 변화가 전에는 날카로운 에스프레소를 마셨다면, VST 바스켓으로 바뀐후에는 둥글둥글한 맛의 에스프레소를 마시게 됐다는 것이다. 이게 좋은거라고 표현할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강렬한 맛은 좀 가라앉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으로 변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정확한 추출을 위해서는 플랫템퍼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바스켓의 디자인 원리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부분이다. 나같은 경우, 전에 쓰던 C-flat 타입이이서 그냥 사용하고 있지만, 기회가되면 탬퍼를 교체해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 맛에 만족스러우므로 굳이 비싼돈 들여서 시도해보고 싶지 않지만 눈에 아른거리는 템퍼가 있어서 과연 얼마나 참을수 있을지 궁금하다.
꼬랑지. 예전에 참고했던 원문을 번역해서 올려놓은 사이트가 있어서 링크. http://forever4ever.blog.me/110115183335
일단 내가 추출하는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을까 가장 걱정이 앞섰고, 맛이 어떻게 변할까 다음으로 걱정되는 순간이었는데, 막상 추출을 시도해보고 신세계를 맛보는 듯한 순간이었다. 일단 맛자체가 확실히 변했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그 맛의 변화가 전에는 날카로운 에스프레소를 마셨다면, VST 바스켓으로 바뀐후에는 둥글둥글한 맛의 에스프레소를 마시게 됐다는 것이다. 이게 좋은거라고 표현할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강렬한 맛은 좀 가라앉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으로 변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정확한 추출을 위해서는 플랫템퍼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바스켓의 디자인 원리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부분이다. 나같은 경우, 전에 쓰던 C-flat 타입이이서 그냥 사용하고 있지만, 기회가되면 탬퍼를 교체해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 맛에 만족스러우므로 굳이 비싼돈 들여서 시도해보고 싶지 않지만 눈에 아른거리는 템퍼가 있어서 과연 얼마나 참을수 있을지 궁금하다.
꼬랑지. 예전에 참고했던 원문을 번역해서 올려놓은 사이트가 있어서 링크. http://forever4ever.blog.me/11011518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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