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8. 6. 10. 10:59 - 독거노인

<할람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형적인 청소년 성장 영화라고 하기에는 약간 어두운 면이 있고, 그렇다고 러브스토리라 하기엔 외디푸스적인 치명적인 고통이 있다.

소년이 자라면서 겪어야하는 성장통이라고 보기엔 너무 가혹한 현실적 도피였고, 그에게 찾아온 사랑 또한 쉽지 않은 사랑이니 어느것 하나 편한것이 없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마지막 장면은 같이 웃음을 짓게 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 드립커피집 <주빈>  (1) 2008.06.13
18년동안 썪지 않은 맥도날드 햄버거..  (1) 2008.06.11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0) 2008.06.09
So What?  (1) 2008.06.04
이게 작금의 현실이다.  (2)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