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60~70년대 미국의 추상미술과 팝아트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구체적으로 잭슨폴록과 앤디워홀을 싫어한다. 싫어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이 시기에 미국이 만들어낸 이데올르기의 산물, 즉 만들어진 스타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작품을 직접 봤을때 별로 맘에 안들었기 때문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별로 안 좋아하는 작가 이야기를 왜 읽느냐고 묻는다면 딱히 이유는 없다. 단지 미국에서 유통되는 작품 사고 팔기에 대해서 좀 깊숙히 들여다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내가 원하는 내용을 잘 담고 있는 책이라는 것이다.
개인 딜러가 어떻게 앤디워홀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는 가를 서술하고 있지만, 그 소유의 과정보다는 미국 미술 시장에서 개인딜러나 혹은 갤러리들이 작가의 작품을 사고 파는 방식의 방법들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고, 게다가 현대 미술에 관련된 뒷이야기들도 간혹 소개되고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하지만 이렇게 별로 안 좋아하는 작가 이야기를 왜 읽느냐고 묻는다면 딱히 이유는 없다. 단지 미국에서 유통되는 작품 사고 팔기에 대해서 좀 깊숙히 들여다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내가 원하는 내용을 잘 담고 있는 책이라는 것이다.
개인 딜러가 어떻게 앤디워홀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는 가를 서술하고 있지만, 그 소유의 과정보다는 미국 미술 시장에서 개인딜러나 혹은 갤러리들이 작가의 작품을 사고 파는 방식의 방법들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고, 게다가 현대 미술에 관련된 뒷이야기들도 간혹 소개되고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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