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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4. 08:16 - 독거노인

9월 23일



012


이제는 특별한 일 없으면 하루 정도는 그냥 달린다. 2주전에 너무 오버해서 달렸더니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무리하지 않는 정도에서 달릴려고 한다. 이번주도 40km 달렸는데 가장 적당한 것 같다. 여하튼 기어 없는 자전거로 암사동 고갯길을 넘는건 정말 힘든 일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며 중간 언덕에서 숨을 돌리고 있으면 심장이 터질것처럼 펌프질해데는걸 느낄 수 있다.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장소를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사진 찍는것도 리듬감이 있어야 되는데, 어쩌다 찍는 사진은 그저 기념사진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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