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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0. 09:49 - 독거노인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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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끝나가고 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꽃들은 만발하여 세상을 즐겁게 하고 있다. 봄이라 식욕이 돋는건지 아니면 덕후의 몸이 되갈려고 그런지 자꾸만 이탈리아식 피자가 땡겨 이태원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 낯설고 시끄러운 이태원을 약간 비켜난 곳의 피자집은 가격대비 훌륭한 맛을 보여주고, 내가 좋아하는 구수한 스타일의 커피집도 노상에 같이 있어 하루 보내기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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