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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저녁 늦게 출발하여 단양으로 갈려고 하였으나, 운전자의 급체력저하로 휴계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청남대로 감.
우리나라 대통령 별장이라서 유명하다지만, 건물내부를 보고 많이 실망했다. 사실 시대가 시대인만큼 그럴수도 있지만, 들어간 돈과 땅덩리, 조경을 본다면 돈이 아깝다...
꼬랑지. 표준렌즈 1.8이 플레어에 상당히 약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빛이 없는 상황에서는 성능이 괜찮은데, 오히려 빛이 강할때 플레어가 많이 뜬다. 플라스틱 렌즈의 한계인가... (돈 모아서 붉은 띠렌즈를 사던지 해야지.. 서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