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Julian Opie
전시일자 : 2009-04-29 ~ 2009-06-14
장소 : 국제갤러리 space2
랭보님의 소개로 줄리안 오피전을 보게 되었다. 전시를 볼 때 작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이 보다 보니 팝아트적 냄새가 물씬난다. 나중에 찾아보니 제 2의 워홀이라는 평을 듣는다고 한다. 단순화된 선으로 인물들을 표현한 방식은 인물의 특징들을 지워버리고 단순화된 이미지에만 의존하게 만드는데 어찌보면 몰개성적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일지도.
전광판을 통해서 역동적으로 몸을 흔들어대는 여자들의 댄스 솜씨는 일품이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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