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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8. 12:28 - 독거노인

영화 <엑스파일-나는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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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엑스파일 매니아는 아니지만, 영화로 나오면 꼭 보고 싶은 드라마중의 하나였다. 물론 전편도 봤지만, 전편에서 직설적으로 보여준 외계인에 대한 장면보다는 이번편처럼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영화가 훨 좋았다.

결국 멀더와 스컬리는 연인으로 발전했구나. 드라마에서는 둘의 관계가 상당히 미묘하게 흘러가기는 했지만, 어떤 결말을 보여주지 않더니 이번 영화에서 아주 극명한 사실을 보여준다. 물론 둘이 그렇게 오랜동안 일을 하고 신뢰하는 사이라면 당연한 결말일듯.. 하지만 영화가 이번이 마지막 이야기야라고 이야기하는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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