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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1. 09:05 - 독거노인

영화 <핸콕> vs <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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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히어로의 이야기들은 뻔하다는 공식을 약간 비켜나간 액션 영화다. 물론 결말은 감동적인 로맨스까지 엮어넣어서 실망스럽게 만들지 않은 것도 그렇고. 생각했던것보다는 중간에 반전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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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잠깐 열광하길래 왜 좋아할까 생각해봤지만, 역시 좋아할만한 이유는 안젤리나 졸리 빼고는 없다. 특이한 총격 액션씬이 있어서 예고편은 좋았지만, 본편의 중대한 스토리 라인은 얼랑뚱땅 땜빵으로 끝난다. 그나저나 졸리의 팔은 안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뼈밖에 남지 않았는가? 마른 체질이 좋다지만 좀 넘하다 싶을정도.. 저래서야 어디 총질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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