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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3. 09:19 - 독거노인

<라따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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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고 싶었으나, 결국 DVD로 보게됐다. 내용이야 단순한 스토리이다. 요리를 할 줄 아는 생쥐가 인간 세계로 나와서 결국 요리를 하게되고 성공한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단순한 스토리 라인보다는 영화에서 요리를 만드는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다. 요즘 요리 만드는 것에 대한 이상한 호기심이 발동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재미있게 봤다. 특히 생쥐가 요리 만드는 과정은 잘 나간다는 요리사 제이미를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설정 자체가 타고난 미각을 이용해서 요리를 자연히 터득하고 만드는 이야기니, 뭐 천재의 탄생이지만, 그래도 단순한 평민이 만들든 천재가 만들든 만드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는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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