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처럼 날추워지니 갈데없고 할일없고, 회사는 열라 바쁘고 결국은 인터넷 쇼핑을 즐기다보니 아무 생각없이 렌즈 구입을 하고 말았다. 날 추워지니 온라인 주문이 많아진다니 나두 대세에 동참. 16-35mm를 지르고 말았다. 렌즈 성능이야 워낙 잘 알려진 터이고 내가 좋아하는 광각 계열이고 중요한건 내 크롬바디에서는 표준줌 역활을 한다는거. 내 카메라가 풀사이즈 바디였다면 16미리의 왜곡을 맘껏 즐길수 있었으려만 아쉽다.
이 지름 덕분에 한동안 아주 궁핍한 생활을 할듯. 어차피 회사 바뻐서 평일에는 할수 있는게 없고 주말에도 특별한 이벤트 없으니 평소처럼 살면 궁핍한 생활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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