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미 한강변 달렸으니 시즌 오픈은 이미 했고, 이번주는 봄이 오기전에 생태공원 사진 좀 찍어 놓을려고 달렸다. 도착한 곳은 작년에 봐놨던 상황과는 절망적으로 달라져 있었다. 역시나 맞바람 맞으면 작년이나 올해나 힘을 쓸 수 없는건 똑같다. 머리속에는 수만가지 잡생각이 들지만 달리다보면 모두 잊혀지니 좋다.
희망도 좌절도 절망도 없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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