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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25. 09:11 - 독거노인

혼자하는 drawing



special thanks to 펜을 기증한 분
devoted to 전원주택을 꿈꾸는 랭보님

건축 잡지를 보다가 마지막 작품 선택으로 그릴려고 했으나 선생님이 소실점이 없어서 그리기 힘들다고 포기하라고 해서 작품 선택으로 포기한 그림이다. 

집에 와서 잡지에서 봤던 기억을 더듬어서 그리다 보니 디테일한 면이 많이 생략되고 말았다. 대신에 내 상상력과 기억력으로 조합으로 탄생한 집이다. 97년인가 98년에 설계되었다고 하니 아마 10년은 된 집일것이다. 

만년필 선물 받은 기념으로 그렸는데, 역시 연필로 그리는것보다 많이 어렵다는걸 느꼈다. 처음으로 만년필로 그리다보니 만년필의 특성도 모르고 잉크의 특성도 모르고 하니 초보의 어설품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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