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라는 영화를 본 후에 인터넷을 보다가 <가모메 식당>이 먼저 제작된걸 알았다. 안경도 나름데로 괜찮게 봤기 때문에 <가모메 식당>을 찾아서 봤는데, 의외로 이 영화가 훨 낫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전체적인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끌리는게 필란드라는 나라와 그 이국적 분위기 그리고 내가 관심있는 수영장.
특히 이 영화가 다르게 느껴지는건 전체적으로 색감이 굉장히 좋다. 내가 보기엔 <안경>은 그냥 밋밋한 느낌에서 주는 편안함이라면, 이 영화는 색감이 굉장히 좋으면서 거기에 편안함을 준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장의 마법사들> (0) | 2008.09.10 |
---|---|
영화 <헬보이2-골든아미> (0) | 2008.09.09 |
여름이 가는 시간속에서... (3) | 2008.09.04 |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2) | 2008.09.03 |
영화 <배트맨 - 다크나이트> (0) | 2008.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