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은 정말 민망하지만 출연진들은 화려하기 그지 없다. 영화의 한글 제목 작명 센스는 정말로 꽝이다. 영문 제목 자체가 일반적인 제목은 아니니 그렇다고 하지만, 한글 제목을 저런 식으로 표현한건 영화 내용을 모르는 사람한테는 보고 싶지 않게 만든다.
영화는 미군의 실제 사건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영화 회상씬과 현재 싯점이 교차하면서 결국 과거 사건의 실마리들이 엮여서 현재까지 어떻게 퍼져 나갔는지를 설명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사건이 어떤지는 중요하게 보이지 않는다. 1970년대 냉전의 시대를 거치면서 충분히 개연성 있는 사건들이고 그 사건의 핵심에 있던 인물이 2000년대 걸프전에서 어떻게 행동을 하겠는가. 양상은 달라졌지만 똑같은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기 위해서 만들어진 소모품인데.
영화는 블래코메디 형식인데 실상 그리 코믹하지는 않다. 그들이 믿는 포스(force)라는 것도 동양에서 말하는 기(氣)인데, 그 기를 깨우치기 위해서 수련을 하고 그 수련을 통해서 좀 더 비폭력적으로 갈려하지만 그 힘을 사용하는것은 군이다. 게다가 그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초능력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황당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코메디같은것인데, 실상 이 코메디가 실화라는 것이다.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걸프전은 상황 자체가 상화극처럼 보여지고 전쟁의 어떤 이면을 보여주기 보다는 그냥 영화를 끝내기 위한 장치로밖에 작동 안하기 때문에 재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는다. 화려한 출연진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만족.
영화는 미군의 실제 사건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영화 회상씬과 현재 싯점이 교차하면서 결국 과거 사건의 실마리들이 엮여서 현재까지 어떻게 퍼져 나갔는지를 설명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사건이 어떤지는 중요하게 보이지 않는다. 1970년대 냉전의 시대를 거치면서 충분히 개연성 있는 사건들이고 그 사건의 핵심에 있던 인물이 2000년대 걸프전에서 어떻게 행동을 하겠는가. 양상은 달라졌지만 똑같은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기 위해서 만들어진 소모품인데.
영화는 블래코메디 형식인데 실상 그리 코믹하지는 않다. 그들이 믿는 포스(force)라는 것도 동양에서 말하는 기(氣)인데, 그 기를 깨우치기 위해서 수련을 하고 그 수련을 통해서 좀 더 비폭력적으로 갈려하지만 그 힘을 사용하는것은 군이다. 게다가 그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초능력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황당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코메디같은것인데, 실상 이 코메디가 실화라는 것이다.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걸프전은 상황 자체가 상화극처럼 보여지고 전쟁의 어떤 이면을 보여주기 보다는 그냥 영화를 끝내기 위한 장치로밖에 작동 안하기 때문에 재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는다. 화려한 출연진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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