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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2. 08:52 - 독거노인

퇴근길의 아차산, 망우산


https://www.youtube.com/watch?v=7KT7FESLqT0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날은 남들보다 조금 일찍 퇴근할 수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비몽사몽으로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면 집에 가서 잠부터 자고 싶은 생각이 온몸을 지배하지만 언젠가 한번 시도해 보고 싶었던 일이 걸어서 아차산을 넘어 집으로 퇴근하는거여서 이날 시도해 봤다.

 

그 이른 시간에 아차산은 사람들이 꽤 많았다. 날이 풀리고 밖에서 돌아다니기 좋은 시간이어서 그런가보다. 나도 그중에 한명이니까. 

 

산행을 혼자하다보면 심심하다 그리고 아무리 풍경이 좋아서 누군가와 나누지 않고 온전히 혼자 간직하기에는 아까울때가 있다. 그냥 혼자라도 주저리주저리 떠들면서 걸어가는것도 꽤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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