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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6. 09:08 - 독거노인

<인디아나존스-크리스탈해골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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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일요일 오후를 떼우기 위한 킬링타임용 극장영화 관람.  역시 인기를 실감할 정도로 동네 극장임에도 사람들이 거의 꽉찼다.

인터넷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일부러 예전 영화와 이질성을 최소화 할려는 목적으로 조명등을 예전처럼 그대로 썼다고 나오는데, 예전 인디아나 존스 영화가 잘 생각나지 않을 뿐더러 극장에서 본적이 없는것 같다. 하지만 영화 도입부분을 보니 조명이 참 촌스럽게 들어간건 맞다.

영화의 줄거리야 굳이 이야기할 필요 없지만, 영화의 핵심인 크리스탈 해골이 결론은 외계 문명 유입설을 증명하는 것이라니 아무리 자기들 맘데로 영화를 만든다지만 약간은 어이 없었다. 극히 일부에서 제기 되고 있는 이야기를 극장판 영화의 핵심 스토리로 사용하다니...

영화 마지막 하일라이트 부분은 어째 <내셔날트레져>의 뒷부분을 생각나게 한다. 여하튼 재미있게 봤으니 본전 생각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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