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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2. 08:49 - 독거노인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



한국 감독이 만든 영화에다가 예고편에서 보여준 스크린상의 스토리에 끌려서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가 이번주에 봤다.

영화전게는 회화의 입체파를 영화적으로 옮겨놓은것처럼 일정 시간의 이야기를 다차원적으로 풀어헤쳐 보여준다. 스토리 상의 인과 관계보다는 서로의 인연이 조금씩 닿아있는 부분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가 인생의 희노애락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전반적으로 영화는 무겁기만 하다. 특히 희가 말하는 부분이 정말로 그럴까하는 의문(내가 너무 감성이 메말랐나..)이 솓구친다.

화려한 주인공들이 나오지만, 생각만큼 영화는 화려하지 않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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